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블검 공주 (문단 편집) == 성격 == >'''I'm PB. I spy on everybody. No big Deal.''' >'''난 PB잖아. 난 모두를 염탐해. 별 일 아니지.'''[* 시즌6 22화에서 발췌] >'''Monarchies are not democracies!!!!''' >'''군주제는 민주주의가 아니야!!'''[* 우의 왕(King of Ooo)에게 '넌 분명 선거에서 졌을텐데?'라는 말을 듣고서 한 말이다.]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하나씩 있는 우 행성의 공주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현명하다는 평이 대다수인 듯하다. 그러나 본작을 감상하다보면 알겠지만 이 행성의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공주도 인격자는 아니며, 특히 캔디 왕국의 시민들을 사랑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아이스 킹 따위는 가볍게 상회하는 사이코패스적 생명 경시 사상을 가지고 있다. 생명경시사상에 대해서는 후술. 가끔씩 무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똘똘하고 현명하며, 특히 [[수학]]과 [[과학]]에 능해 왕궁의 연구실에서 무언가를 실험하거나 연구하는 데에 몰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모습도 자주 나온다. 덕분에 연구복을 입고 [[피자]] 상자 사이에 파묻혀있는 등, 은근히 [[너드]]스러운 모습도 가끔 보여준다. 제작진의 말을 빌리자면 사소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 거라고 한다. 한 나라의 군주이나 과학자로서의 자존심이 굉장하다. 예로 한 번은 아이스 킹의 왕관 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사이먼이 베티의 조수냐고 질문을 하자 바로 격분해서는, '''“조수냐고? 난 한 평생 누구 밑에 있어본 적이 없어! 난 내가 내 연구실을 만들었고! 난 생명체까지 창조했다고!”'''라고 했다. 이에 사이먼은 벙찌고 옆에서 같이 왕관 속으로 들어온 마셀린이 씩씩거리는 버블검을 진정시켜줘야 했다. 기본적으로는 캔디 왕국의 백성들을 사랑하며,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사실 캔디 왕국의 백성들이 다들 어딘가 모자란 구석이 있어서 통치자가 똘똘하지 않다면 순식간에 캔디 왕국은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를 위해 개인적인 연애감정을 숨기고 있다'''. 시즌5, 21화 'The suitor' 편에서는 흑마법으로 인해 브랑코를 사랑하게 되었음에도 그렇지 않은 척한다.[* "널 사랑하긴 해. 하지만 그건 다른 캔디 시민들을 사랑하는 것과 똑같은 사랑이야. 내 시민들 중 하나가 고통받는 걸 참을 수 없었어. 나 때문에 고통받는 걸 지켜보는 게 말이야."라고 말해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떠나보내면서 마지막으로 "천만에요. 내 사랑"(you're welcome my love)이라고 말한다. (국내판에서는 잘가 내사랑)] 어리고 영웅심이 넘쳐서 가끔씩 사고를 저지르는 핀이나 대책없이 살아가는 제이크에 비해서, 지혜와 인덕까지 겸비한 작중 개념인이다. 하지만 어탐의 다른 인물들이 그렇듯, 평소의 온화하고 현명한 모습과는 달리 괴팍한 짓을 할 때도 많다. 또한 기분이 상했을 때 얼굴이 일그러지며 한 성깔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평소와는 다른 또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핀과 제이크가 말을 제대로 들어먹지 않을때에는, 불같이 화를 내거나 그야말로 [[폭풍]] [[디스]]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미워하던 땅콩 백작에게 약물 테러를 당했다고 오해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완전히 [[정신줄]]을 놓았는데 이 때의 모습이 워낙 충격과 공포인지라 팬들 사이에서는 짤방감으로도 애용된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merica_ani&no=91279|실로 무시무시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때 하는 말이, '''“핀이여, 내 흠결없고 흠결없는 용사여, 부디 땅콩 백작을 차가운 지하 감옥에 투옥시켜, 그 정의를 보여주어라, 음후후후, 음하하하하!!!”'''였다. 이때 정말로 눈을 까내리고 광소하는 버블검과 아이스크림 의사가 이를 어떻게든 진정시키려는 모습이 압권이다.] 정확히 따지자면 약물 테러를 당해서 정신줄을 놓은 게 아니라 (아이스크림 의사 말에 의하면 원래 돌아오려면 5일 정도 걸리는 데) 하필 바로 그 날 우 대륙의 왕족들이 모이는 중요한 회의가 있었기 때문에 정신줄을 놓기 시작한 것이다. 당연히 국가 원수인 버블검 공주가 녹색 피부에 대머리로 참석하면 국제적 망신이니 정신줄을 놓을 만하긴 하다. 거기에 평소에 싫어하던 땅콩 백작에게 이런 짓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정신줄을 날려버린 듯하다. 다만, 대체로 화를 내는 일은 '''캔디왕국과 관련 있는 일'''이 대부분이다. CB(시나몬 번)에게 화를 낸 것도 30살이 넘은 CB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탐탁치않게 여겼기 때문이니 말이다. 오히려 과학 바비큐 에피소드 때에서 나온 것처럼 자신을 위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화보다 우는 모습을 보인다. 즉 그녀에게는 왕국이 거의 전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